학습부진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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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화된 검사에 의해 평가하였을 때 읽기, 쓰기, 수학 능력이 지능 및 나이 또래에 비해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학습문제가 학습성취도 및 일상활동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능이 낮아 공부를 못하는 학습지체, 학습부진과는 완연히 다른 것으로 미세한 신경정신적 결함으로 인한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 종류

학습지진

지적 능력(지능)의 저하로 인하여 학업성취가 떨어짐. IQ 75-90사이

학업지체

국가적으로 규정된 학년이나 학기의 학습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아동

학습장애

경계의 이상으로 기본적인 정보처리과정의 장애로 인해 학습에 부적응을 보이는 아동

학습부진

지능에 비해 성적이 현격하게 뒤떨어지는 상태

학습부진장애 증상

읽기장애

읽기 장애 아동들은 구독상 많은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단어의 누락, 첨가, 왜곡 등이 있습니다. 지능이 발달한 아동은 조기에 치료한 경우 예후가 좋지만 초등학교 3학년 이후까지 방치하면 성인기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산술장애

대개의 경우 초등학교 2~3학년이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학업을 지속하기 어렵고, 자신감이 없고 우울하거나 쉽게 좌절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쓰기장애

철자법에 오류가 많고, 마침표를 찍지 않는 등 문법적 기준에 맞추어 쓰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습장애 중 가장 나중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심한 경우 2학년 정도에 나타나지만 경증인 경우 5학년 때까지도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우울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흔하며, 학업성적 및 품행의 문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학습부진장애 치료

특수 교육적 치료

치료의 시기가 중요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즉 조기에 시행하는 특수교육적 중재와 주의력 결핍문제에 대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시기가 언제든 특수 교육적인 중재를 시행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에 대한 효과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 치료

주의력 결핍장애가 진단된 경우에는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와 같은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학습과 특수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이차적인 우울이나 불안, 충동 조절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는 거기에 합당한 항우울 치료나 충동 조절 치료를 약물 치료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